비행기 환승 세번째 by 소민섭

여행 2016. 5. 5. 17:03
요즘은 직항으로 웬만한 여행지까지 인천에서 가지만 중간 경유지를 거치는 환승은 나름 여행자들에게 매력이 있다. 그중 하나가 직항보다 가격이 웬만하면 싸다. 그리고 경유지에서 대기 시간이 많다면 경유지에서 공항을 나와서 그지역을 잠시 둘러 보거나 할 수 있다. 단,처음 인천에서 짐을 부칠때 경유지에서 나와서 둘러 보려한다면 최종 목적지 까지 짐을 부치면 안되염~~. 이번도 우연희저의 첫 환승 관련 글과 동일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퍼 이네요.. 하지만 요번에는 목적지가 도메스틱 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임다.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제주도로 외국서 직접 오지않고 인천공항으로 와서 제주도 국내선 타고 가기 정도.. 일단 제 경우 경유시간은 2시간 30분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짧은 경유시간은 때론 심신을 무지하게 피곤케 하고 경우에 따라선 비행기 못탈수도.. 암튼 애리기 전에 친절히 경유 안내 해주는 대한항공 같은 친절한 비행기가 아닌 이상 스스로 게이트 찾아가야 한다규..ㅠㅠ 그길은 때론 바로 옆일수도 있지만 때론 모노레일 타고 때론 버스도 타고 암튼.. 다른 나라공항도 어마무시 넓은 공항 많아요..

일단 내리면 위의 사진과 같이 별안내 없다..
그렇다고 고민 말자 내린 사람들 가는데로 고고씽.. 하다보면

면세점도 보이고.. 하지만 일단 다음 비행기 탈 게이트 확보가 우선..

모노레일 타고 다른터미널 도착하니 그때서야 국내선 목적지 안내판 보임.. 목적지 코타키나발루..

안내따라 가다보면 중간에 입국 검사 한번 거친후에 게이트 도착이다.. 왜냐면 국내선으로 갈이 타는 것이기 때문이당..

게이트 도착 후에도 대기하며 가끔 안내판 살펴봐야한다.. 가끔 게이트가 갑자기 바뀌어 넊놓고 있다가 공항 안내방송에 출연 할수도 있고 100미터 전력질주를 해야 할때도 있다.

드디어 코타키나발루 상그릴라 리조트.. 겁나 천국이다.. 날씨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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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를 가다 by 소민섭

여행 2016. 4. 13. 16:53
러시아는 일때문이 아니면 흔히 가지를 않는 나라중 하나이다. 웬지 어렵고 힘든기분..ㅋ 사실 올 2월에 일때문에 갔다왔지만 여행하기 편한 나라는 아니다. 특히 겨울엔.. 길거리 걷다 큰대자로 두번 누웠다.. 뇌진탕 걸릴번.. 암튼 러시아도 역사적으로 유물이 유럽 못지 않게 많고 볼것도 많습니다. 코스는 모스크바 붉은광장등을 둘러 보시고 고속철이나 비행기를 이용해 상페테스버그로 가서 제정 러시아의 찬란한 유물들을 보시기를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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